OLD MyCREATORY의 다이어리 게시판DB 복원.
1인가족 736,267원
김영준 가족의 월 생계비 740,000원
(월세,관리비,전기/수도/가스세,통신비,전화요금,식대,교통비,카드값,용돈 모두 포함)
최저생계비보다 3,733원 더 많이 쓰네.
다행인건가?
거나한 것들을 뒤돌아볼 것도 없이
그저 요즘 내 상태
(생각, 행동, 생활, 의지)만 돌이켜 봐도
내가 얼마나 해이하게 살고 있는지
얼마나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지
나는 요즘
왜 살고 있을까.
무슨 재미로 살고 있을까.
사는게 힘든 적은 있었어도
사는게 이토록
재미없었던 적이 있었던가.
이게 다 누구 때문이다.라고
그저 세상에 대고 저주만 할 뿐.
나 스스로 타성에 젖어
어느샌가
주체적인 잣대는 사라져버리고
꼬리에 꼬리를 문
똑같은 길을 향한
멍청한 행렬에
나도 모르게 끼어들어
아무 의미도 없이
그저 시간만 갉아먹고 있구나..
내가...
내가 왜 이렇게 되어버린걸까.
다른 사람이야 어떻게 생각하든
나 스스로한테만큼은
스페셜 원이었는데
이젠 나 스스로조차
인정할 수가 없구나.
그 시절 그때의 김영준은
대체 어디로 사라진걸까.
-
violet 힘든 일이 없어서 세상이 재미 없어진걸까. 아님 힘든 일이 없어서 세상이 재미없단 걸 실감하게 된 걸까. ^^
영준도 조금은 쉬어가야지. 자책하지마. 안 좋은 습관이라구.
여전히 special one 이니까.
-
CREATIST 힘든 일이 없긴, 너무나 힘들어서 그런거지.
예전엔 힘들어도... 견디고 이겨내야 할 명분이 확실했었는데
지금은 그조차 없어져서... 멍때리는 상태인거지.
쉬어가고 싶어도 쉴 틈이 없다.
-
violet 아.. 글쿠나.. ㅠ,ㅠ
이 긴 밤이 어서 지나
내일 아침이 밝아오기를.
소풍 전날, 두근거리며 잠들지 못했던 밤이 그랬고
정성들여 포장한 선물을 머리맡에 두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로 한 전날 밤이 그랬다.
그리고
또 그랬던 적이 있었다.
이 짧디 짧은 밤이 조금이라도 더 늘어나
내일 아침이 오지 않기를.
시간이 영원히 멈춰
불멸의 밤이 되기를...
닭의 목을 비틀어도 아침은 오고
고참이 아무리 짜증나도 국방부 시계는 돌아가듯
내가 기다리든
그렇지 않든
시간은 오게 되고
나는 그것에 저항하지 못하고
한 번도 도망가지 못하고
닥쳐오는 현실을 받아들여야만 했다.
모든 것은 닥쳐오고
결과가 어떻든
'이것 또한 지나가'지만
그 독한 현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면서도
두려움이 가시질 않는 건
사람의 나약한 마음 때문이리라.
두렵고.
두렵고.
또 두렵다.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잘 견뎌낼 수 있을까.
내가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나.
설레임으로 뒤척이던 일이
어느 순간 두려움으로 변한다는 것.
이렇게나 빨리 와서는 안되는 것을...
두렵다.
살아가는 것이.
-
violet 그 두려움이 또 하루를 제대로 살아내는 원동력이 되길.. 힘내!
-
kangwon2 지나갈 거라는 건 알지만 힘들 땐 참 시간이 느리게 가지.
뭐든지 넌 잘 견딜 수 있을 거야

이래저래
좋은 소식은 하나도 안들려오고
악재에 악재만 거듭해 시작하는 한해지만
돈도 없고 복도 없고
골치아픈 일들 뿐이지만
그래도 괜찮아지겠지.
요즘같은 무기력함에서
어서 벗어났으면...
겨울이 지나면
괜찮아질까.
봄바람이 살살 불고
따뜻한 계절이 찾아오면
괜찮아질까?
-
애니 그래도 오빠, 정말 어려보인다!
축복받은 동안이야
-
CREATIST 아냐, 이제 점점 늙어가.
세월이 흘러서라기보단
정신적인 문제가 더 큰 듯 해.
엄밀히 말하자면 지금까지도
아프고 있는 중이다.
어제까지는 거의 일어나지도 못할 지경이었다가
그나마 출근해야 한다는 것때문에
겨우 일어나 나왔다.
물론 제 때 못일어나서 지각하긴 했지만...
평소에 잘 아프지도 않다가
한 번 아프니 거의 사경을 헤맸다.
아파서 일어서지 못해본 적도 처음이요,
이렇게까지 힘없이 축 늘어져본 적도 처음이다...
이게 뭐니
신년부터...
간만에 휴가도 내서
모처럼 기분좋게 쉬려고 했건만...
4일 아프고 나니 허무하게 끝나버렸다...
그냥 이래저래 시간만 낭비하고
속상한 연초다.
이게 액땜이 되어
올 해에는
다 좋은 일만 생긴다면 좋겠는데...
-
violet 아고.. 그랬구나.
휴가에 뭐했는지 궁금했는데.. ㅠ,ㅠ
당신 그 동안 몸을 너무 혹사시켰어~
-
CREATIST 아냐, 근래엔...그렇게 아플만큼 혹사시키지는 않았어.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조금 있었겠지만...
열흘이 다되도록 낫지를 않는다. 좀 나아지나 싶으면 다시 아파 ㅠㅜ
너는 절대 이번 독감 걸리지마. 예방주사라도 맞아.
걸리면 큰일난다 ㅠㅜ
-
violet 사실 나도.. 목감기.. ㅠ,ㅠ 진짜 잘 안 낫는다.
모두 반납하고 올인했던
2008년 마지막 경쟁PT를 따냈다^___^
요즘처럼 어려운 때에
유종의 미를 거둔 것이
그나마 위안이 되려나....
지난 2년간 미친듯이 경쟁피티를 하다가
올해는 사실 두 번 밖에 안했는데
어정쩡하긴 하지만
그 두개를 모두 따서 기분은 괜찮다.
3일간의 연차를 내, 1월 4일까지
총 6일간 꿀같은 연말휴가를 얻었다.
돈이 없어 여행을 간다던가 하지는 못하겠지만
2009년을 위해 재충전의 기회로 삼아야겠다.
모두모두 해피뉴이어!!!
-
violet 우와~ 넘넘 축하해!! Happy new year!

작년 말, 그리고 올해 초까지
사람이 얼마나 무서운지
사람을 믿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지
사회에 대해서 사람에 대해서,
내가 겪은 고통만큼 많이 배우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또 결국 사람 때문에
다시 행복해지고, 다시 자리잡고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올 한해는 그것을 위안삼아 아쉬움 없이 보내려 합니다.
내년엔 올해보다 더 힘들지도 모르지만,
곁에 있으면 따뜻한 사람들이 있기에
어떻게든 잘 견뎌보렵니다.
여러분들도 힘내시고
내년엔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래요!
내년에도 자주 들르는 거 잊지 마시구요 ^___^
메리크리스마스!
-
김차
지 사진은 잘나온거로 하고...끄응...메리크리스마스다 그날 회사에서 보자 ㅋ
-
CREATIST ㅠㅜ 크리스마스에 출근이라.... 이 죽일놈의 피티. 흑.
-
사차
헉;; 오랜만에 와서 글 읽었는데... 깜짝 놀랐어요 제 별명이 있어서..
무튼 메리크리스마스
-
violet 이 긍정적이고 밝은 분위기! ㅎㅎ
-
CREATIST 사차 / ^^ 방가워요. 근데 별명이 뭔데요??
Violet / ㅎㅎㅎ 그래도 피티 따서 기쁘당 ^___^

2개월된 어린 샴 아기고양이가
새식구가 되었다.
팔베게를 해주지 않으면 절대 자지 않는
너무 사랑스러운 아가
손바닥에 올려놔도 무게도 잘 느껴지지 않는
정말 조그만 아가
반갑다. 잘 살아보자.
-
리사 와~ 정말 귀여운 고냥이네요~
-
김윤정
저도 나중에 독립하면 애완동물을 꼭 기를거에요~!! 지금은 부모님이 싫어하셔서ㅠㅠ 하루가 정말 예뻐요~
-
violet 허걱! 어떻게 키우려고!!
넘 이뿌다~~* 부러부러~*
-
CREATIST 아무래도 포도를 키울 때보다는 여러가지 사정이 나아진 것 같아서...
이제는 중간에 보내는 일 없이 잘 키워야지.
근데 애가 너무 극성이라 좀 걱정이다. 사람품을 너무 좋아해. ㅠㅜ
강아지인지 고양이인지 모를정도야 ㅋ
-
소이 이제 나중에 커서 네 배위에서 자면 .... 호흡곤란?ㅎㅎ
-
violet 너 어디 여행이라도 가게 되면 내가 성심껏 맡아줄께~ ㅎㅎ
축하해~*
-
CREATIST 소이 / 헉;; 두려워요 ㅠㅜ
violet / 웅. 너도 곧 생기겠구낭!!

어제 첫눈이 내렸다.
첫눈치고는 꽤나 많이 내렸는데...
낮에 많이 와서 사진을 잘 찍지는 못했다..
사무실 창문 밖으로 몇 컷 찍었을 뿐.
사실 따지고 보면 뭐 특별한 것도 아닌 거지만
예전엔.... 첫눈 오는 날이면
무슨 일이든,
뭔가 두근거리는 일이든,
아니면 어떤 일이든....
생길 것만 같은 기대감...같은 게 있었다고 해야 하나?
요즘은 많이 사라져버렸지만...
첫눈이 왔다는 핑계로
그동안 할까말까 고민하던 머리를 했다. ㅎ
그러고 나니 그 사라졌던 기대가
아주 조금은 다시 살아나...
"오늘같은 날은 근사한 저녁식사라도 하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현실은...
붕어빵 2천원어치로 저녁을 때우고
전날 새벽 5시까지 일하느라 못잤던 잠을
일찍부터 보충했다;;
하지만 어쨌건 그건 내 입장에서의 기분인거고....
뭐, 간만에 푹 잔 것이
올해 첫 눈 오는날에 건진 수확이면
수확이라고 해야 하나?
-
면주 ㅎㅎㅎ나도나도그러했는데 현실은 너무 달랐어요 나도 댈님처럼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음 좋겠다는 생각을 했음, 근데 왜 여친님 안만나고? 붕어빵이랑 보낸거죠? ㅡㅡ 머리는 조은거 같음^^
-
CREATIST 그러게... 원래는 그럴 계획이었는데.. 어쩌다보니.. ^^;;;
뭐... 붕어빵이 내 배를 달래줬으니 그걸로 됐음.김차님은 머리 별로라던데, 면주님이 좋다고 해주니 다행이에요. ^___^ 땡큐!
* 아참, 로긴하고 덧글달면 이름그림 있어요
-
violet 머리 보여줘!
-
CREATIST 담주중엔 가능할려나 ㅠㅜ
-
보리
회사에서 창으로 눈오는거 예쁠것 같아요!! 예쁜 산도 보이고^^ 첫눈은 엄청 작은것이라도 좋은 소식 하나 가지고 오던데! 기분탓일까요?ㅋㅋ 간만에 푹~ 잔 것 처럼요
-
토마스
붕어빵 2천원..ㅜ_ㅜ 너무 공감 가내요..
-
소이 아앗 붕어빵 먹고싶었는데 오늘..압구정 나갔다가 오는길에..쳇.
그런데 시간이 늦어서 인지..퇴근하셨더라구 흑흑.근데 눈이..눈같이 안 보이네...엄청난 먼지같다. 사진 재밌다.



그토록 꿈꾸던 라이카를 손에 넣었다.
슬슬 시동을 걸고 있는
디지털에서 필름으로의 회귀
-
김차
예쁘다 라이카...
-
혜리
길거리에서 라이카를 맨 남자를 보면
곧장 뛰어가서 잡으라던 학교사진동아리 선배들의 말이 떠오르네요,,
필름카메라가 훨 쓰기 좋다구요 아이예쁘다 라이카
-
CREATIST 왜 나한테 뛰어오는 여자는 없었지? ㅋㅋㅋㅋㅋㅋㅋ
-
소이 나도 필카 있다. 라이카는 아니고..야시카.ㅋㅋ
신입사원 채용이 속속 취소되고 있다는
요즘같은 불황에도....
매년 꼬박꼬박 인재를 뽑고 있는 우리 회사에서
동계인턴을 뽑는다고 합니다.
취업 준비생들에겐
한줄기 단비같은 소식!!!
암튼....
지난 번에 올렸던
졸업생 대상으로 한 신입공채는 끝났고
이번에 동계 인턴 선발을 하는데...
이노션 인턴은...
그냥 인턴만 하고 끝나는게 아니라
신입사원 공채시, 무려 서류전형 면제!!라는 특권을 주기 때문에
아주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자격이 되시는 분들은 꼭 도전해보시길!!!
듣기론 이번 신입공채 15명 뽑는데
2,000명 정도가 지원했다던데....
면접기회가 주어진 서류 통과한 사람은
기껏 100명도 안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서류전형을 면제시켜주는 거니까
얼마나 큰 특권인지 알겠지요?
암튼...
좋은 기회니 꼭 도전해보세요!!!!
-
김윤정
몇년후 저도..ㅎㅎㅎㅎㅎ
몰라도 되는 사람에게밖에 할 수 없는 이야기
아직 일어나지 않았으나 곧 일어나게 될 이야기
뭐라고 판단하기도 정의하기도 쉽지 않은 이야기
어떻게 해도 두려움을 떨쳐버릴 수 없는 이야기
정말.... 가슴 답답한 이야기
답이 보이지 않는 이야기
마음으로 통한다는 것.
필요한 건 시간일까. 커뮤니케이션일까.
이해와 배려심일까. 믿음과 신뢰일까.
아직,
답도, 이유도
찾지 못했다....
-
kangwon2 정말 그런 상황이 있지.
-
CREATIST 정말 그런 상황이 있지. 뭔지 실체도 잘 모르면서, 그냥 답답하기만 한 상황.
여름도 아닌데, 마치 한여름 찌는 더위 아래 혀내밀고 늘어진 강아지마냥
의욕이 없다.
-
violet 괜찮아질거야.. 괜찮을거야.. 힘내~*
-
대박길
공감이예요
-
면주 마음으로 통한다는 것,,
-
CREATIST 대박길 / 사실 앞 뒤 다 짤라먹은 저만 아는 비밀이야기라서... 사람들이 \"이게 뭐지?\"라고 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조각난 글 안에도 비슷한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은가봐요
-
CREATIST 면주 / 사실 불가능한 것임. 그러나 누구나 바라는 것이지만... ㅠㅜ
-
밀란카피
마음으로 통하는 것... 그냥 그대로 느끼면 필요한것 조차 필요없어지게 되는거...그게 그런게 바로 통하는게 아닐지...^^;;;답답해하지 말아요! 힘내세요^^*
-
CREATIST 그런 통하는 게 쉽지 않은 거지요 ^^; 위로 감사합니다.

어제 진짜 가을을 알리는 비가 오더니
아니나 다를까
오늘 아침에는 쌀쌀한 가을바람이 불더라.
하지만 그렇게 올려다본 하늘은
흐리멍텅한 하늘이 아니라
진.짜.가을하늘이더라.
내게도
그런 하늘같은 날이
오겠지.
-
달고양이 ^-^ 화이팅!
-
CREATIST 응! 너도 나도 화이팅!
-
면주 응 영준댈님한테도 하늘같은 그런 날이 올꺼예요 우울한 옆집소녀도 있으니 넘 우울해 하지마셈 근데 가을은 조금은 우울해도 좋은 그런계절이니 그냥 난 조금 우울할래요^^
-
CREATIST 우울한 옆집소녀는 좀있으면 든든한 오빠가 돌아오지만... 나는... 나는... 으흐흑 ㅠㅜ
관련업계는 3G 아이폰 도입을 추진 중인 SK텔레콤과 KTF가 애플과의 협상 난조를 비롯한 환율급등,
위피 탑재문제 등 여러가지 악재가 겹쳐 결국 아이폰 도입을 포기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특히 KTF의 경우 외산폰 도입을 강력하게 추진했던 조영주 전 사장이 구속되는 사태가 발생,
외산폰 도입에 큰 차질을 빚을 수 밖에 없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게다가 내년 신형 아이폰 출시가 확실시 되면서 얼마 안가 구형 모델이 되버릴 제품을 출시하기엔
공급 시기가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큰 작용을 한 것으로 비춰진다.
◇ 악재 겹친 아이폰, 연내 출시 결국 좌초 =
환율 문제와 위피 탑재는 둘째치고라도 아이폰의 출시 불발의 가장 큰 문제로 떠오른 것은 애플의 협상 방침이다.
이통업계 관계자는 “이통사들이 수 차례 미팅을 요청해도 애플 측은
협상 테이블에 나타나지 않은 횟수가 잦았다”라고 말하며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급물살을 타고 있다고는 하지만 '위피 의무 탑재 해제' 방침이 정확히 발표되지 않은 상황에서
고자세를 유지하고 있는 애플이 국내 출시를 위해 아이폰의 운영체제를 변형해 출시 할리는 만무하다는 분석.
이 같은 애플의 고자세와 함께 갑작스레 껑충 뛰어오른 환율은
외산 휴대폰의 가장 큰 무기였던 저렴한 가격을 무색케 만들어 버렸다.
이통사의 한 관계자는 “3G아이폰이 한국 시장에 출시되더라도 높아진 환율로 얼마나 팔릴지도 의문인데다,
협상이 피일차일 미뤄지면서 현재 아이폰이 구모델로 변해가고 있어 출시가 점점 불투명해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현 상황을 진단했다.
단지 스케쥴 연기일 뿐인지 출시 무산인지 수많은 분석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수많은 아이폰 마니아들은
국내에서 아이폰을 사용해 볼 날만을 기다리며 노심초사하고 있다.
전준영 기자 june0601@betanews.net
---------------------------------------------------
ㅠㅠ
결국 아이폰의 꿈은 물건너 가는 것인가 엉엉
-
zwan 실은.. 아이폰 국내판매 안될 거라는 이야기가 나온지 몇 달은 되었다지..쿠
-
CREATIST 의견이 분분했던거죠. 모든게 다 가능성으로만 있었으니깐... 그래도 상황만 잘 맞아떨어졌더라면 들여올 수 있었을텐데... 내년 상반기에 아이폰 신버전 출시되면 그대를 한 번 더 노려봐야죠

아직은
버틸 수 있을 것 같아요
힘들지만
아직까진 괜찮아요
아직까진
기다릴만 해요
......
하지만,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지는 말기를
너무 멀리 가버리지 않기를
작은 구멍들이 모여
커다란 구멍으로 번지기 전에
이 기다림을
멈출 수 있기를...
* 잠들고 싶은데 홈페이지의 BGM들이
오늘따라 나를 더 붙잡고 있어서
한.참.을 멍...하니.
-
달고양이 ㅠ_ㅠ
-
CREATIST ^__^
-
밀란카피
맞아요. 아직까진...아직까진... 저도 요즘 자꾸만 되뇌이네요.
-
CREATIST 10년 뒤에도 \"아직까진\"이라고 하고있을 것만 같아요 ㅎㅎ
비결을 알려줘.. ㅠ,ㅠ
비결은 간단해
사고 싶은 거 못사고
입고 싶은 거 못입고
먹고 싶은 거 못먹고
놀고 싶은 거 못놀고
가고 싶은 곳 못가고
보고픈 친구도 못만나고...
이러면 되.
나도 저거 다 안하는걸.
아니 못하지. ㅠ,ㅠ
근데 여자는 확실히 그냥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돈이 들어가는게 있어.
남자야 말로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들어가는 돈이 훨씬 더 많을껄.
그래서 나는 정규직임이고 정상적인 급여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저 궁상을 떨고 있는거겠지? ㅠㅜ
음.. 그래? 다음에 만나면 자세히 이야기를 들어봐야겠당.
고부가가치 정규직이 왜 궁상을 떨어야만 하는지! ㅎㅎ
설마 저축을 많이 해야 하기 때문이라서가 이유라면..
미워할꺼야. ㅠ,ㅠ
저축에도 두 가지 종류가 있는 것 같아.
언젠가 쓰기 위해 하는 저축과
영원히 쓰지 못할 저축.
영원히 쓰지 못한다면, 공중으로 사라지는 거나 마찬가지.
근데 아마 이 부분은... 본인이 직접 느껴보지 않는 한 공감하지 못할듯 하긴 해. ㅠㅜ
물질의 가치가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 그리고 고부가가치는 아니라고 봐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