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dream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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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2010년의 어느 날을 마지막으로 사라졌던
OLD MyCREATORY의 다이어리 게시판DB 복원.
CREA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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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30
photoman.jpg
업무효율을 위해 노트북이 필요할 것 같아서
얼마 전부터 노트북 시세를 기웃거리며 알아보고는 있는데....


문듯 사진찍은게 참 오래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잃었던 것들을 찾아야 한다면
몇 손가락에 꼽을 우선 순위 안에
사진이 있지 않을까.

그러려면 카메라부터 장만해야 하는데.
이게 또 보통 돈드는 일이 아니다.
싼 놈으로 장만한다 해도 돈은 들게 마련.

결국 문제는 열정인걸까.... 아니면 돈인걸까.

어찌되었든
적어도 내가 이런 고민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사실 나는 적잖이 흥분된다. ^^

#일반
  • 오빠가 다시 사진을 찍는다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텐데~
    오빠 사진 진짜 좋았잖아요~ ㅎㅎ


  • -_- 이미 오늘 가서 질렀다. 요번엔 돈좀 썼어 ㅠㅠ


  • 옷홋홋 기대할께요 ! ㅋㅋㅋ


CREA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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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30
60176265.jpg

작년 3월에 문 닫은 내 홈페이지가
꼭 1년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그동안 잃었던 많은 것들
이제 하나씩 하나씩
다시 되찾아가리라.

화이팅!!

#일반
  • 화이팅~~~~~~~~~!!!


CREA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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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5
나는 어디에 있을까?

내가 잘 가고 있는 걸까?



누가 무엇을 가지고 어떻게....

판단할 수 있는 걸까.

다른 이들은 어떻게 했을까?

나는 궁금한 것 투성이다.



그리고.

게으르다.



내가 화나는 세상과
내가 화나는 스스로가 다 있어서

나는 더 어지럽기만 하다.



사회에 나와도
여전히 불투명한 것은

내 미래.
* CREATIST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6-08 19:47)
#일반
CREA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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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5
하루하루를...
사는게 아니라
견뎌내고 있는것 같다.

군시절에도 이랬던가.

몇 년이 지나면 나아지려니. 하며
매시간을 버티고 있는 건가....


그래봐야.
잃는 것은 시간과 젊음일 뿐인데.



나는 더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 걸까.
기다려서
돌아오는 게 있을까.



참으로 답답하다.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인
이상한 관습 속에

그냥 잃고만 있는 것 같다.



언제까지 나는 이렇게
쫒기듯.
시간을 견뎌내야만 하는걸까...
* CREATIST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6-08 19:47)
#일반
  • 참 아이러니하지... 그토록 하고 싶던 일을 하게 되었는데 행복하지 못한 거.


  • 아이러니라기보단.
    원하던 하나를 얻었으니
    대신 무언가를 잃어서겠지....


  • ^^ 내가 원하는 하나에는 나태한 생활도 포함되어 있어서리.. ㅋㅋ


CREA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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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4
가끔은 나도 안다.

오기로 자학하고 싶을 때가 있다는거

남들 좀 보라고
오기로 내몸 상해서
좀 보라고.

정말 지금 그러고 싶다. 젠장.
* CREATIST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6-08 19:47)
#일반
  • Take it easy..


CREA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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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0
사람이 변해가는 것이야
어쩔 수 없지.

내가 변하는 것이
싫거나
혹은 좋거나.

그런 것은 아니지만



다만 두려운 것은



내가 지금 경멸하는 타인의 모습으로

나도 함께 변해갈까봐.


그렇게 타성에 젖어들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언젠가 같은 모습으로 존재할 내가


몹시도....

두렵고,





두렵다.
* CREATIST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6-08 19:47)
#일반
  • 그런 두려움이 널 지켜 줄거야~*


  • 그래야겠지? 군대에서처럼!


  • 오빠 힘내요~!!!!! ^^


CREA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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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8
정신없이 바쁘던 어제에 비해서는
다소 한가한 오늘이다.
물론 그렇다고 일찍끝난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비가 주룩주룩 오는 야경을 보니
맘이 좀 짜~안 해진다.

뭔가 내가 좀...
정리가 안된 채 살고있는 것 같다.

정신이 없다..




창밖으로 겨울 비가

시원하게도 내린다.
* CREATIST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6-08 19:47)
#일반
CREA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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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2
원인은 나한테 있는건지
아니면 타인에게 있는건지.

내가 작게 느껴지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니다.


뭔가
답답하게 꽉 막혀있을 뿐.




지금으로선.


뭔가 해결책을 찾는 것 자체가
무리이지만....




* CREATIST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6-08 19:47)
#일반
CREA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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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1
시간이 해결해줄 것을 믿고 마냥 기다리는 것도,
그렇다고 방법도 없는데 속만 상해하는 것도.

어느 것도 나의 편이 아니다.

나는 지금
항상 틀리기만 한 시기를 살고 있다.

나는 틀리고,



해답은 아직 없다.

적어도 내 머리 속엔.....
* CREATIST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6-08 19:47)
#일반
  • 지금은 해결책을 찾는 시기가 아닌가봐...


CREA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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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3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 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로만 10만.
백성은 어린애, 노인까지 합쳐 2백만도 되지 않았다.

배운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하다고, 그래서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깡그리 쓸어버렸다.

나를 극복하는 그순간 나는 징기스칸이 되었다.


- 징기스칸 -
#일반
  • 흠흠, 오빠 나 가져가요~


  • 와. 나도 퍼감 ^^


CREA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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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30
여유가 생기면 기운이 생기는데
틈이 생기면 우울해진다.

내게는 잠시의 틈이 아니라
여유가 필요한 것이다.

지금.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이라 믿고싶다.



하지만,
그래도 여유는 필요하다.




한해가.
이렇게 인식하지 못한 사이에
간다.

2005년이라니
어째 십수년 전에
공상과학영화에나 나올 법한 년도가 아닌가...



* CREATIST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6-08 19:47)
#일반
  • 나도 전혀 실감이 나지 않아.
    마치 내가 2005년이 오는 것을 꺼렸다기 보다는
    2005년이 나를 만나기를 두려워하는 것처럼 느껴져..


CREATIST
CREATIST
2004.12.26
일요일;;

느즈막히 회사로 출근해서 일하고 있다 ㅠㅠ


1월 3일이 첫 출근이라 믿고 있던 나는
지난 주와 이번 주 2주동안
마무리 할 것들 마무리도 하고
밀린 일도 좀 하고
사람들도 좀 만나고
그러면서 깔끔한 마무리를 하려고 했었는데......


-_-;;

암튼...
이렇게 떨떠름한 마무리를 하게 되어서
심히 불안하다.

으어.,.,. 미치겠구만
* CREATIST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6-08 19:47)
#일반
  • ㅎㅎ 그래도 난 좋은데 으힛, 영준 카피라이터님 화이팅!!!


  • 구래구래... 좀 안스럽긴 하지만.. 일단 너의 꿈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간 것을 정말 축하한다!


CREA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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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2
"물고기처럼 생각하는 낚시꾼"이 되고 싶습니다


물고기처럼 생각하는 낚시꾼 - 이것은 낚시꾼이 비로소 낚시꾼으로서 확고한 자신의 시각을 가지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가슴 떨리는 삶이다.
이것은 폴이 앞으로 '한 3년' 더 낚시질을 함으로써 가능한 일인지 모른다.

삶은 시간이다. 멋진 삶은 매일 그 일을 오랫동안 해온다는 것이며, 순간순간 물리(주: 사물에 대한 이해나 판단의 힘)가 터지는 기쁨을 갖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완성을 향해 변해간다.
'선비는 사흘만 헤어져 있어도 괄목상대해야 한다'는 말도 같은 말이다.


구본형의 '익숙한 것과의 결별' 중에서 (생각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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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three more years before I can think like a fish." (물고기하고 똑같이 생각하려면 아직도 3년은 더 있어야 되요.)

흐르는 강물처럼'(A River Runs Through It).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 나오는 '물고기 처럼 생각하는 낚시꾼'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표현'입니다.

이 영화는 1990년 8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미국 시카고 대학의 영문학 교수였던 노먼 맥클레인의 자전적 소설을 영화로 만든 작품입니다.

미국 몬태나의 아름다운 자연과, 그 속에서 낚시를 통해 자연과 인생을 배우며 살아가는 세부자의 모습이 멋진 음악과 함께 영화의 전편에 흐릅니다.

영화는 흐르는 강물과 함께 시작됩니다. 한 노인이 떨리는 손으로 고향의 '빅 블랙풋' 강물 속에서 낚시줄을 꿰면서, 자신의 가족사를 회상하기 시작합니다.

장로교 목사였던 아버지는 주인공인 노먼과 그의 동생인 폴, 두 아들들에게 어릴 때 부터 낚시하는 법을 가르칩니다. 이들에게 낚시는 강과 고기와 자기자신을 읽는 법을 배우는, 그야말로 삶 자체를 의미했습니다.

두 형제는 서로 사랑했지만, 사는 방식은 달랐습니다. 그래서 주인공 노먼은 동생을 이해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동생은 질서, 엄격함을 추구한 아버지의 교육에 '순종'한 자신과는 달랐습니다.

폴은 '내면의 강인함'을 지닌, 흐르는 강물 처럼 모든 것을 수용하는 넓고 부드러운 마음을 가졌고, 그러면서도 질서를 초월하는 뜨겁고 자유분방한 열정과 생명력을 가진 매력적인 남자였습니다. 그런 동생에게 노먼은 열등감을 느끼곤 했습니다.

노먼은 동부 다트머스 대학으로 유학을 떠났고, 6년 뒤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폴은 여전히 고향 몬내타에서 '빅 블랙풋' 강과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지방신문 기자로 일하면서 자유분방하게, 하지만 포용력 있게, 소외된 아나콘다 광산의 광부들을 품에 품으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폴이 사고로 죽기 직전, 형제는 아버지와 함께 세부자의 '마지막 낚시'를 떠납니다. 바로 이 장면입니다. 제가 수 십 번도 더 본 장면입니다.

Paul is having trouble bringing in a huge fish. He struggles and is swept away by the fish and water. Father and Norman watch intently. At long last, Paul is whooping as he victoriously holds up the huge fish.
(폴이 커다란 고기를 잡아 올리려고 애를 쓰고 있다. 고기를 따라 물결에 휩쓸려 떠내려 간다. 아버지와 노먼이 바라본다. 한참 끝에 폴이 커다란 고기를 들어 보이면서 승리의 환성을 지른다.)

Rev. MaClean : Oh, me, oh, my. (오, 저런.)
Norman : Look at that fish! (저 고기 좀 보세요!)
Paul : Whoa. (우와.)
Rev. MaClean : Unbelievable. (믿을 수가 없구나.)
Narrator : At that moment, I knew surely and clearly that I was witnessing perfection. (나는 그 순간, 내가 완벽함을 목격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하고도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
Rev. MaClean : You... You are a fine fisherman. (넌...넌 정말 훌륭한 낚시꾼이다.)
Paul : Only three more years before I can think like a fish. (물고기하고 똑같이 생각하려면 아직도 3년은 더 있어야 되요.)

노먼이 동부에서 공부를 하고 고향에 돌아와보니, 동생 폴은 '예술가의 경지'에 오른 '훌륭한 낚시꾼'이 되어 있었습니다.
어린 폴 앞에 메트로늄을 놓고 정확한 박자와 리듬에 맞춰 낚시하는 법을 가르쳤던 아버지.
폴은 질서와 규칙을 강조한 아버지의 가르침을 초월해 '자기 자신만의 낚시법'을 체득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 아버지로부터 '훌륭한 낚시꾼'이라고 '인정'을 받았습니다.

폴의 꿈은 '물고기 처럼 생각하는 낚시꾼'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겸손한 낚시꾼' 폴은 그 꿈을 이루려면 아직도 멀었다고 말합니다.

당신은 어떤 분야에서 일하고 계신가요?

아버지 맥클레인 목사는 아들들에게 "낚시하는 법을 모르면서 고기를 잡는 것은 힘을 행사해서 고기를 모독하는 행위다"라고 가르쳤습니다.

혹시 '별다른 생각 없이', '일하는 법'을 깨우치려는 노력 없이, 그냥 일을 하고 계시지는 않나요? 그래서 당신의 일을 '모독'하고 있지는 않나요?
아니면 매일 매일 스스로를 완성하기 위해, 나만의 완벽한 세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하고 계신가요?

인생을 살면서, '물고기 처럼 생각하는 낚시꾼'이 되고 싶습니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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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럼....

소비자처럼 생각하는 카피라이터가 되어야겠다.

(부디 광고주처럼 생각하는 카피라이터는 되지 말길!! ^^;)
* CREATIST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6-08 19:47)
#일반
  • 멋진 카피라이터가 될수있을거라 믿어^^


CREATIST
CREATIST
2004.12.08
인터넷 검색중에...
우연히 이 기사를 보았다;;
이게 언제였더라... ㅋㅋㅋ
다시보니 웃기다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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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알아주고 ‘인턴십’ 인정받는 시대

[경향신문 2003-07-21 09:03]

올해 대학 졸업반인 김영준씨(25)는 이번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광고회사인 제일기획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고 있다. 지난 겨울방학에 이어 두번째다.

사실 김씨의 아르바이트 경력은 이것만이 아니다. 지난해 온라인광고회사인 KT인터넷에서 5개월동안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했고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SK커뮤니케이션즈에서 모니터링 및 아이디어 제안을 담당하는 모니터 요원으로 활동했다. 김씨는 지난 5월부터 광고 관련 잡지에서 인턴기자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김씨는 “인턴이나 아르바이트가 경력 자체로 인정되지 않더라도 실무에 대한 노하우와 회사 분위기를 익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준비된 인재로 인정받아 취업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김씨의 사례처럼 최근 방학기간 인턴십이나 아르바이트를 ‘취업의 관문’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대학생들이 부쩍 늘었다. 단순히 용돈벌이나 사회경험 차원을 넘어 취직을 위한 ‘경력쌓기’용으로 인식하고 있다. 기업 입장에선 현장경험이 있는 구직자들을 아무래도 선호하기 때문이다.


각 대학에서 현장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이 기업체에서 일할 기회를 많이 제공하고 있는 것도 이를 의식한 것이다.


최근에는 인턴십이나 아르바이트 경험을 한 구직자들에게 입사지원시 가산점을 주는 기업들도 적지 않아 지원자들이 몰리고 있다. 대표적인 게 닷컴기업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된 대학생 인턴들은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직접 아이디어도 내고 기획서도 작성한다.


인터넷업체 다음은 지난 2002년부터 여름과 겨울방학 2차례에 걸쳐 인턴십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 여름에도 지난 1일부터 8월22일까지 8주에 걸쳐 ‘여름 인턴십’을 운영하고 있다. 인턴십을 마친 학생에게는 입사지원시 혜택을 준다. 다음 인턴사원은 재취업률이 높기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인턴사원 모집에 경쟁률이 125대 1에 이르렀다고 한다. 네오위즈·야후·프리챌 등 인터넷 업체들도 예비취업생을 위한 코스를 마련하고 있다.


패밀리 레스토랑 마르쉐를 운영하고 있는 아모제에서도 8월말까지 조리부와 홀서비스 분야 인턴십을 운영하고 있다. 인턴과정을 수료하면 입사지원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제일모직도 여름방학 동안 근무할 수 있는 인턴 디자이너를 선발했다. 근무기간은 3주 정도이며 수료자 중 우수인력은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인턴십 기간을 통해 능력과 성실성 등을 인정받을 경우에는 정직원으로 입사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 홍보대행사 메타커뮤니케이션즈의 최은진씨(26)는 입사 전에 이미 지금 다니는 회사와 인연을 맺었다. 대학교 4학년이던 2001년 여름 인턴으로 이 회사에서 2개월간 일한 경험이 있다. 학교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에 따라 인턴으로 일했던 최씨는 능력을 인정받고 스스로 적성에도 맞다고 생각해 정식으로 지원, 입사까지 하게 됐다. 최씨는 “후배들을 만나면 인턴십을 적극 체험해보라고 말한다”면서 “인턴십을 통해 경험을 쌓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취업까지 직접 연결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지난 2월부터 한 여행사에서 일하고 있는 신모씨(25)는 아르바이트를 한 경력을 입사 당시 인정받았다. 신씨는 지난해 여름 경복궁에서 외국인 관광객 가이드로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있다. ㅎ증권에 취직한 강모씨(26)도 입사 전형시 아르바이트 경력을 인정받은 케이스다. 강씨는 “다른 증권사에서 8개월간 사무직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했던 경력이 입사때 고려됐다”며 “요즈음은 아르바이트든 인턴십이든 경력이 있어야 우대하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김진우기자 jwkim@kyunghyang.com〉
* CREATIST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6-08 19:47)
#일반
  • 정말 도움이 되었나?


  • ㅋㅋ 글쎄. 취업자체에는 아무 도움도 안된 듯.
    그래도... 아마 회사가서 일하는 데에는 분명 도움이 될꺼라 생각하는 중. ^^


CREA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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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0
세상 어떤 말로도
어떤 마음으로도
내 미안하고 안쓰러운 마음
다 표현할 수 없어.

내가 냉정하지 않으면.
마음이 약해져버리면.
그러면 안되니까.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일반
  • 나,도,미,,안,,해
    자꾸만 짜증부리고 네맘아프게해서,,,ㅠㅜ
    우리 힘내자^^ 알았지?
    그리고, 너무나 잘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