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자 게시판

dream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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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
2010년의 어느 날을 마지막으로 사라졌던
OLD MyCREATORY의 방문자방명록 게시판DB 복원.
김윤정
김윤정
2009.01.13
안녕하세요~ 방학하고 첫방문이네요ㅎㅎㅎㅎ
요즘 집에 올해 아홉살된 친척남동생이 와잇어요~
제가 음악을 좋아해서 옛날부터 피아노를 열심히 햇엇던지라 이제 갓 피아노를 시작한 친척동생 하루에 한시간씩 피아노 가르쳐 주는데 그로인한 용돈이 참 짭짤하네요~~~~
돈을 조금만 더 모으면 사고싶엇던 엠피쓰리를 살수 잇을것 같아 벌써 기분이 좋아요~~
경기가 안좋은데 부모님께 사달라고 하기에는 제가 사고싶어하는 모델은 조금 고가더군요ㅠㅠ

제일 춥다는 이번주에 혹한기 훈련을 가신 우리아빠!!
토요일날 오셧을때 감기와 같이 오시지 않앗으면 좋겟네요~
카피님도 감기조심하세요~
#일반
  • 와 스스로 모은 돈으로 뭔가 사는 보람을 느낄 수 있겠군요 ㅎㅎ

    저도 예전에 용돈 타서 쓸 때는 돈 귀한 걸 모르다가
    직접 벌어보니 얼마나 귀한지 알게 되었지요.

    좋은 엠피쓰리 사세요 ^^


토마스
토마스
2009.01.12
작업을하다 잠시 라디오를 들었는데
[알란 튜링] 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컴퓨터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알란튜링은
2차세계대전 당시 영국의 암호해독가로
독일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전쟁 영웅이 됩니다.

하지만 그가 동성애자라는 것이 알려지고
그당시 유럽사회에서는 동성에가 금기시 되었기에
재판관은 전쟁영웅인 그를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하게 됩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10년간 감옥살이를 하고싶지않다면
호르몬 주사를 맞으라고 이야기합니다.

알란 튜링은 호르몬제를 맞기로 결정하지만
그당시 호르몬 주사의 부작용으로인해
몸이 점점 여성화되기시작합니다.

우울증엘 시달리던 알란튜링은
결국 사과에 주사기로 독을 넣은후
그것을 베어먹고 자살을 하게 됩니다.

그 후 20여년이 흐른 뒤,

애플사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인류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를 만들고

그 이름을 ‘애플(Apple)’이라고 짔습니다.
한입 베어먹은 사과모양을 로고로 말이지요...

너무 재미있게 들어서 글 남겨요^^
들을땐 재미 있었는데 제가 쓰니 재미가 반감되는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ㅠ ㅠ;;

다른 홈페이지에도 올렸던글인데..다시 쓰기가 힘들어서 복사해왔습니다 ㅎㅎ ^ㅡ^;



#일반
  • ^^ 재미있는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요즘 정말 너무 바빠서 홈페이지 답글 달 시간도 없었는데
    잠깐 틈이 나서 찬찬히 읽어봤어요 ^^;

    전 한참 독감걸려서 고생했는데
    토마스님은 건강하게 겨울 나세요 ^^


찔레
찔레
2009.01.11
안녕하세요~
검색을 하다가 이 곳까지 왔답니다
사실 그냥 지나칠 수도있엇지만 옆에 사진이 훈훈해서..ㅋㅋㅋㅋ글까지 남겨보아요
저는 올해 고쓰리가 된답니다 ㅠ.ㅠ
고1,2년을 지내는동안은 못느낀 압박감이 느껴진답니다..흑흑흑
가끔씩 들어와서 글을 남겨도될까요?히히
그러면 안녕히계세요 뿅!
#일반
  • ^___^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그래도 요즘같은 시기엔 학생이라는 게 다행일지도 모르겠어요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종종 들러주세요.

    고3 화이팅!


토마스
토마스
2009.01.05
출근 버스에 사람들이 모두 같이 꾸벅꾸벅.
다들 저 처럼 이번 휴일에는 푹쉬겠다고 다짐했다가..실패한 것 같습니다.
버스안, 쪽잠 이지만 다들 표정은 편안해보였습니다.
물론 새벽시간대 여서 느낄수있는 거겠죠.^^;;
아마 출근시간대에는 전쟁이었을것 같아요..

2009년 새해 잠시의 휴식을 소중히 생각하며. 파이팅 입니다^^
#일반
  • 저는 아파서 꿀같은 휴가를 날려버렸어요 ㅠㅜ

    정말 새해같지 않은 새해인 것 같지만...
    토마스님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__^


분홍곰돌
분홍곰돌
2009.01.03
1월 1일 새식구가 생겻습니다.

예쁜 토끼아가예요 ^^
벼르고 별르다 분양햇는데...
이름은 '타라'라고 지었습니다.  힌디어로 '별'이라는 뜻이예요.

근데 오늘 아침에 보니 아가가 밤새 설사를 햇더라구요...
지금 모처럼의 약속도 취소하고

애기 병간호중입니다.

근데 가스도 똑 떨어지고 저 마실물도 똑 떨어지고
애기는 아프고... 생각해보니 월요일부터 다시 개강인데....
내일은 미룬 약속도 가야하고
과제는 하나도 안해놨네요....


정신이...하나도 없습니다....아아......

훈남?도 새해인데 뭐 좀 하셧나요? ㅋㅋ





추가) 그 사이에....
         정말 별이가, 별이 되어버렸네요
         결국 나아지지를 못했어요...
         괜히 어린 아기에게 못된 짓 한 죄책감이 드네요...
        
#일반
  • 헉;;;
    며칠만에....
    토끼가 그렇게 병약한 동물이었나요?

    귀엽긴 할 것 같지만
    교감이 많이 되지 않을 것 같아서
    고려해보진 않았었는데....

    기껏 결심하고 데려오셨을텐데
    맘 아프시겠어요 ㅠㅜ

    힘내세요!


사차
사차
2008.12.25
오랜만이에요. 너무 오랜만에 들렸더니 벌써 크리스마스네요.
한동안은 기말고사 준비와 시험이 끝나고 나서 반 아이들 생일파티, 그리고 우리 반 담임 선생님 세차까지!!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그런데 어제 방학식을 가졌더니 여유로와졌어요.
카피라이터님은 요번 연말 조금이라도 여유로와 지셨어요?? 그렇지 못하다면 조금이나마 여유로와 지셨으면 해요.. 아주 잠시라두..
저도 보충하기 전까지 잠시지만 정말 여유로와요.. 그래서 이렇게 즐기고 있어요.(크리스마스니까)
카피라이터님도 이번 연말 재미있게 보내세요~~
#일반
  • 사차님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요즘은 보충하겠네요!

    요즘 독감이 무섭던데
    감기 조심하세요.
    공부해야 하는데 아프면 힘드니까요 ^___^

    별로 안추울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올겨울은 많이 춥네요.
    그래도 따듯한 겨울 나세요


김윤정
김윤정
2008.12.22
아직 방학 안햇어요~ㅋㅋㅋㅋㅋㅋ
저희학교가 유독 늦어서 29일에 해요ㅠㅠ 그러고 1월 5일부터는 보충수업!!
버스편이 너무너무 안좋아서 30분씩 걸어다니는 저로써는 방학 보충수업이 정말 너무너무싫어요ㅠㅠ
학교는 가까운데가 장땡이라는 엄마말씀을 잘들을껄그랫나봐요ㅠㅠ

부모님께서 31일에 일출여행을 가자고 하시네요~
김카피님은 여행가세요?~
가시게 되면 다녀오셔서 멋진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사진을 잘찍으시는것 같아요!
#일반
  • 오, 오늘이 방학하는 날이군요!! ㅎㅎ
    좋으시겠어요.

    일출여행 참 좋으네요
    저도 가고싶지만 요즘같은 불황에
    마이너스 통장 잔고는 늘어가고
    한푼이라도 아끼려다보니;;; ㅎㅎㅎㅎ

    가서 해보고 소원 많이 빌고 오세요 ^__^ 해피뉴이어


분홍곰돌
분홍곰돌
2008.12.22
기억해주시는게 더 신기.... 🙂
기숙사가 너무 구석에 있어서
그 어떤 인터넷 회사도 연결을 안해주던...

결국 자취를 시작했습니다.
근데 혼자산다는게 사람을 참 게으르게 하네요 ^^;

지금 인도도 칼바람이 붑니다.
그렇게 말하면 다들 깜짝 놀라곤 하지만....

제가 있는곳은 꽤 춥답니다 🙁

훈남형...(?) 도 감기 조심하시길 .. ^^
#일반
  • 혼자 살면 처음엔 게을러지지만
    어느 정도 달관하고 나면
    의외로 부지런해지더라구요.

    인도의 칼바람이라.
    무섭네요.
    ㅎㅎㅎ

    언젠가 한번 \'놀러\'가보고 싶은 나라긴 하지만
    그곳에서 산다는 건 어떤걸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탈무드
탈무드
2008.12.21
카피라이터, 검색치니까 나오더군요. ^^
자료 좀 볼까해서 들렀습니다.
훈남이시네요. ^^
종종 들르겠습니다.
#일반
  • 바디카피 3째 줄이 특히 마음에 와 닿는군요
    감사합니다 ^__________^

    종종 들러주세요


김윤정
김윤정
2008.12.16
2주후에 좋은 성적 자랑하러 온다구 말씀 드렷는데 오기는 왓지만 좋은성적은..아니네요ㅠㅠ
수학때문에 정말 걱정이랍니다... 앞으로 점점 비중이 커질텐데..ㅠㅠ 방학때 더 열심히 해야겟어요..!!

딱 로그인 하고 보니 레벨9..!! 이게 모죠??
가입한지 벌써 6개월 남짓 된거 같은데~ 오늘 처음 봣네요..ㅎㅎㅎ..
그 옆에 70포인트도요! 궁금해요~~~~

#일반
  • 와, 지금쯤은 이미 방학이겠네요.
    부족한 공보 보충하려면... 어쩌면 방학이 마냉 좋지만은 않을 것 같아요.

    레벨은... 지금으로는 특별한 건 아니구요
    회원으로 가입하면 모두 9레벨이 된답니다.
    포인트는 글쓰기 및 덧글 작성한 것들이 점수로 쌓이는 건데...
    이건 제가 혹시라도 이벤트같은 걸 하게 되면
    사용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ㅋ


분홍곰돌
분홍곰돌
2008.12.16
정말 오랜만에 온.... 인도곰돌입니다...
이제 자취를 시작하면서 새로 인터넷을 달았답니다...

그러면서 모처럼 여유를 가지고 이곳저곳 서핑하고 잇습니다. ^^
그러던 중에 '아, 여기 빼놓을 수 없지!'라며 당장 들어왔습니다.
그 간 하루라는 귀여운 동거묘가 생기셨군요
너무 깜찍해서 저도 모르게 모니터를 박박 긁었습니다........

아직 해외이고 .... 방학때마다 어딜 다녀야되는 몸이라..
애완동물 분양할 엄두가 안나네요...

흐이궁 외로운데 반려 동물도 함께 할 수 없다니 더 서러워졌습니다..


날씨가 추운데 감기조심하시고 ...
다음에 또 들리겠습니다...


- 모니터를 박박 긁은 인도곰-
#일반
  • 우와.. 오랜만이네요
    그 전까지는 인터넷을 잘 못하셨었나봐요.

    인도에선 어떤 애완동물들을 기르는지 궁금하네요 ㅋ
    오랜만에 잊지 않고 들러주셔서 감사해요.

    미리크리스마스!! ^__^


박은주양 !
박은주양 !
2008.12.08
날이 많이 추워졌어요 오라버니~
갈길이 먼 후배는 몸도 마음도 춥습니다
글쎄다 송년회때 꼭 뵙고싶습니다만 퇴근이 허락해줄지 ㅎㅎㅎ
언제나 건강하세염! 늘 응원하고있는 후배 드림.
#일반
  • ㅎㅎㅎ
    가끔 일이 없을땐
    심지어 의자가 퇴근하려는 내 엉덩이를 붙잡곤 하더라.
    너도 의자 조심해.

    갈 길이 많이 남은 게 좋은 거지
    벌써부터 다 와버리면
    앞으로는 어쩌려고.. ㅎㅎ

    나도 송년회때 꼭 참석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해야겠다.

    그때보자. 건강해


쭌
2008.12.08

안녕하세요, 과제 때문에 인터넷 검색하다가 들어오게 된 여대생이어요:)
우와 이렇게 깔끔하면서도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홈페이지를 발견하다니!
너무나도 신나고 즐겁고 반가운 마음에 이렇게 방명록을 남기고 가요~
거 참, 오프라인에서 이런 식으로 글 써보는 것도 처음이네요ㅎㅎ 신기해라~~

직업에 대한 사랑이 마구마구 샘솟는 듯한 여러 게시판의 많은 글들에서 많은 걸 느끼고 갑니당!
사진도 느낌이 참 좋네요!~ 홈페이지도 너무너무 예뻐요~
(나중에 이런 개인 홈페이지 만들어서 관리하는 게 제 꿈이랍니당ㅋㅋ 잘 봐둬야지 히히)

전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는데, 지금 소비자와 관련된 과목을 듣고 있어요.
매번 교수님께서 여러 CF들을 예로 들어주시며 수업을 하시는데, 그 수업이 너무 재밌어요.
여기 오니깐 그 흥미가 갑자기 배가 되는 듯 하네요! 아직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나중에 저도 제 일에 이렇게 열정과 애정을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자주자주 들러서 많이많이 느끼고 갈테니 업데이트 많이 부탁드려요 🙂

#일반
  • ^___^ 감사합니다.
    보잘것없는 제 개인 자료들이
    도움이 되고 기븜을 주었다니
    저도 참 기분이 좋습니다.
    종종 들러 안부 전해주세요.

    그리고 홈페이지 만들고 운영하는거...
    의외로 어려운 거 아니에요.
    나중이 아니라 당장 시작해보세요 ㅎ


연세아동센터
연세아동센터
2008.12.06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한 2008년이 엊그제 같은데
한해가 저물어가고 날씨도 제법 쌀쌀한 겨울이 되었네요.
여러 가지 사연도 많았고 살얼음을 지나듯 아슬아슬하게 지내온 것 같아요.
월세는 꼭!꼭! 밀려오고 도시가스, 전기세, 공공요금, 4대보험 등 점점 힘들어지고 있어요.
힘겹게 달음질을 하는 동안 우리의 아이들은 부쩍 자랐고 한층 더 대견스러워 졌습니다.
많은 후원으로 마음껏 아이들을 키우게 도와주세요.

후원계좌 : 457001-01-239699, 국민은행, 신준식(연세방과후교실)
http://ys114.kr
#일반
토마스
토마스
2008.11.27
언제나 좋은 글 많이 보고 가네요^^ 사진도요^^
음악도 좋구요. 가끔 작업하다가 음악들으러 들어 온답니다.
오늘은 비가 와서 더욱 좋은 것 같아요 좋은 하루되세요~~^^
#일반
  • ^___^ 감사합니다.
    비슷한 정서를 교감한다는 건 참 좋은 일 같아요.
    어제까진 날이 맑더니, 오늘 또 진득하게 흐린 날씨네요.
    종종 들러주시고 흔적도 많이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