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 MyCREATORY의 친구방명록 DB 복원.
저는 리프레쉬 개념으로...책도 잔뜩 쌓아놓고 기타도 장만해놓으면서
여름맞이 준비를 하고 있어요.
요즘은 꿈에서 계속 모 광고회사가 나오면서 그곳에서 일 하고 있는 제 모습이
보이는거에요. 꿈만 깨면 펑펑 울고 있고... 제대로 후유증 겪는구나 싶은 거 있죠.
요즘 무지 무지 행복하실 것 같아요! ^^ 날씨 좋은 한낮에 산책도 하시면서
여름의 시작 만끽하시길!
-
CREATIST 와, 요즘 뭐하면서 지내나요?
올여름은 특히나 더 더운것같아요.
아니면 회사에 안가고 집에 있다보니...
에어컨도 자주 안틀고 그러다보니 더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ㅋ미경양도 뭔가 새로운 시작을 계속 준비하고 있겠죠?
덥지만..화이팅!! 해요
거기는 괜찮지?
환승할 때 공항에서 절대 밖에 나오면 안 돼~~~~~~~
-
CREATIST 응 아무렇지도 않았어.
TV나 틀어야 나오지
거기는 그냥 딴세상이었음 ㅋㅋ
난 집정리 하느라 몸살 걸릴 지경. ㅠ,ㅠ
좋은 날 보겠구나.
멋진 모습 기대할께! ^^*
-
CREATIST ㅋㅋ
이게 언제적 게시물이냐.
영화제는 잘 하고 있지?
더운데 고생이 많당나는 한달 쉬었는데
더 놀고싶고 그렇지 ㅠㅜ
생각보다 더 일찍 일하게 되어서 그런가 ㅠㅜ
2달은 쉬고 싶었는데 ㅋㅋ은혜 결혼식때 가려고 했는데
그때 내가 후쿠오카에 가 있었어
너는 갔나 모르겠네.
-
CREATIST 고마워.
다들 괜찮을거라고
괜찮을거라고.
나는 괜찮지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괜찮을거라고 말해줘서..
그래서
고마워.
드디어 고민 해결!ㅋㅋㅋ
요새 바쁜 와중에도 포스팅이 부지런해진 건,
바쁜 와중 나름의 연말을 즐기려는 마음에서 비롯된거? 아님, 오래간 돌보지 못한 홈피에게 미안한 맘?^^
어찌 되었든, 뭔가 살아나는 홈피 보니 재미나고 좋다^^
저번에 왔을때 싼타모자 사진 보고 좀 폭소했는데.. 그거 연말 가기 전까진 내리지 말지..ㅋ 귀여웠는데!
요새 올린 얼굴 사진 보면 왜 점점 어려지는거 같지?-_- ㅋ 암튼.
눈이 하루만에 엄청나게 많이 내리고, 연말다운 연말 분위기인거 같아.
오빠는 잘 모르겠지? 일하느라구.ㅋ 근데 매일 노는 나도 잘 모르겠다. 친구들이 다 일해서..나만놀잖아.^^;
나는 1월부터는 이제 또 공부 모드 돌입이야^^ 대학원 들어가기 전에 이제 공부를 좀 하다 가는거지..
추운 겨울에 드라이빙 전에 시동 좀 켜놓고 기다리다 출발 하는것 처럼...
엔진 슬슬 가동같은거야.^^
지난 9,10월 같은 풀가동 200킬로 질주 같은건 아니지만,ㅋ 슬슬 뇌를 달궈 놓는거지..
그래서
그 전에 '쟨 전생에 못놀다 죽은 앤가봐' 라는 말을 듣게끔 미친듯이 놀고 싶었는데,
약속도 거의 없고.. 친구들은 다 바쁘고, 왠지 이번 연말은 다른 때보다 더 많이 어긋나서
그냥 멍하니 집에서 하루를 보낼때가 꽤 많아. (오빠가 들으면 행복한 고민이라고 하겠지만 ㅎ)
그래서 억울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지..^^;
매일이 크리스마스 같지는 않답니다.. (실제로 크리스마스때에도 별 일은 없었어 ㅋ)
왠지 연말에는 '혼자' 라는 기분이 더 들어서 연말은 싫어!ㅋ
마치 거리를 걸으면 그 뭐랄까 방방거리는 떠들썩함이랑.. 무리지어 다니는 사람들 같은 게
'넌 혼자야' 라는 말을 사방에서 에코잉 하는 느낌이야.
무리해서 약속을 많이 잡게 되기도 하고, 그 결과 별 재미없는 모임에 나가 있는 자신을 발견하기도 하고.
하루하루 넘어가는 날짜에 내가 등떠밀려 가는 느낌도 들고.
그래서 연말은 싫어!ㅋ
오빠도 왠지 연말엔 일하는게 조금은 더 억울하지 않으려나.?^^
한해 가기 전에 얼굴이나 보나 했더니, 왠지 힘들거 같네..
그래도, 우리에게는 12월이 다가 아니잖아!ㅋ 내년에 봐도 되는것..
나도 나름대로 하루하루를 크리스마스처럼 살아보도록 노력하겠으니,
오빠도 건강 챙겨가면서, 기분 쳐지지 말고 상콤하게일해!^^
주저리 주저리 수다가 넘 길었네..^^ 또 올게!
-
CREATIST 와, 장문의 글이네.
고마워.생일에도, 선물같은 건 커녕
기껏 축하한다는 문자 한통밖에 보내지 못한
내 무심함을 용서해줘. ㅠㅠ니 말대로 연말이라 그런가.
생각할 틈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올 한해를 자꾸 돌아보게 되더라.암튼.
예열 잘하고...이제 힘들지만 행복할,
네 새로운 시작에 응원할께.
막무가내로 남겼었잖아요!
이젠 정회원(!) 승급한거죠? 하하^^
좋아하는 노래의 가사 중에,
"겨울은 숨결이 보여서 좋아" 라는 부분이 있었는데,
정말로, 그래서
겨울이 좋아졌어요. 사람들의 숨결이 눈에 보여서요. ^^
감기 조심하세요!!! 귤 많이많이 드세요!!!!!
-
CREATIST ^____^
겨울이 여름보다 확실히 더 좋지요.
다만,
예전엔 정말 겨울을 몸으로 느끼면서
좋았는데요즘은..
그저 그때의 그런 기억에 의존해서
겨울은 좋은거야.라고 생각할 뿐이라는 차이.그게 아쉬워요.
미경양도 감기 조심!
오랜만에 들렀는데 좋은 소식(늦었지만) 듣고 가게 되어 좋구나.
계속 그렇게 잘 살아라.
보기만 해도 기분이 정말 좋아. ㅋ
하고 싶은 일도 많고, 해야 할 일도 많고...
인생은 참 짧은 것 같아.
한 번 사는 인생, 잘 살아야 할텐데......
ㅋㅋㅋ 난 간만에 들러서 뜬금없는 소리만 하고 가네.
violet 언니도 안녕??
-
CREATIST 다 좋은데 왜 난 그 말이 마음에 유독 걸리는지.
인생 짧은 건 알고있지만
새삼스럽게 더 짧은 것 같다.니 말마따나
한 번 사는 인생 잘 살아야 할텐데.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
문제 의식이 없다는 건 무슨 의미일까.
나에게 그건 보통 좋지 않은 말인데...
그래서 물어볼려구.
-
CREATIST 글쎄, 앞 뒷말이 생략되어있으니
문맥상의 의미는 모르겠으나,다소 보수적인 경향이 있다는 걸
말하는게 아닐까?나는 문제의식이 너무 커서 항상 탈인거같아.
ㅋㅋㅋㅋㅋ
그새 바쁜가 싶더니 역시나 무지 바빴구나 ㅎㅎ
여수나 한번 오면 보겠거니 했더만, 아무래도 여수가 형한테 가는게 더 빠르겠네 그려 ㅋ
이래 저래 많은 일들이 있었어.
2년 가까이 폐암 투병을 해 오시던 아버지가 얼마 전에 돌아가셨어.
아버지 옷이라도 하나 더 사드리고, 맛난거라도 하나 더 드시게 하고,
병원비 걱정 안하고 쉬게 해드리고 싶었는데.......
그노무 돈은 마지막 가시는 길까지 걱정을 하시네 그려. 하하하.
너무 고통스러워 하는 아버지 머리를 쓰다듬으며 "아빠. 왜. 나 있잖아. 아들. 괜찮아..괜찮아..."
그렇게 주문처럼 외워드리면 정신 없는 와중에도 고개를 끄덕이시며 "....괜찮아...괜찮아..."
같이 되뇌이시던 아버지 모습이 아직 생생해.
물론 지금은 나를 위해 "괜찮아....괜찮아...." 혼자 그러고 있지만...
선산이 있는 나로도에서 돌아오는 길에 쓸쓸한 시골길을 눈앞에 마주하니깐 그제서야
이제 진짜 이 세상에 나 혼자 남았구나....싶더라고.
결혼이고 뭐고 생각 없이, 그냥 나 좋아하는 일 하면서 평생 살겠다고 결심했었는데,
호적에 내 이름 하나만 덜렁 있는걸 보니 생각이 좀 바뀌었어.
아무래도 저 호적에 최소 두줄 이상은 추가 해야 내 속이 시원할거 같아서 말야 ㅋ
일단 원룸 하나 구해서 지금 하는 일을 좀 더 할 생각이야.
이래뵈도 일당 10만원짜리 일꾼이거든. ㅡㅡ;;;
날이 많이 춥다 형.
감기 조심하고, 항상 하는 말이지만 밥 꼭 챙겨먹고.
시간 날때 전화해서 목소리나 한번 듣자 형.
그럼, 승리의 그날까지 투쟁, 투...응?..;;;
나중에 봐 ㅋ
-
CREATIST 그랬구나.
그랬구나.
내가 할 말이 없다.
얼마전엔 심지어
같은 회사, 같은 팀원의 할머님께서 돌아가셨는데도
그놈의 일때문에 본인을 제외하고는
다들 회사에서 매달려있었다.
이럴 때마다 참 허무해.이 일을 하는게
내 꿈이었고,
내 전부였지만,
이럴 때면 참.
허무해.
왜 사는지 잘 모르게 되어.미안하다.
그래도...
너처럼 착한 아들 두셨으니
좋은 곳에서 편히 쉬고 계시겠지.니가 이쪽 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얘기한 뒤로
몇 번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니 성격이나 그런걸로 봐선
나처럼 사무실에 앉아서 일하는 것보단
현장에서 직접 머리로, 발로 뛰면서
하는 쪽이 어떨까 그런 생각이 들었어.프로덕션에서 PD나 조감독쪽으로
길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물론 이바닥이야...
영화판 못지 않아서
시작할 땐 박봉에 힘들지만
그래도 실력이랑 근성만 있으면 인정받고
금방 치고 올라갈 수 있는 곳이니
뭐 감독되는거야 뼈를 깎는 고통을 겪어도 겨우 될까말까 하겠지만
PD쪽으로는... 가능성이 있을 것 같은데.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어.너무 늦지 않으면 좋을텐데....
현장쪽 일에도 관심이 있다면
내가 알아봐줄 수 있으니 연락해. 언제든.일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머뭇거리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부딪혀보면 잘 할 수 있을거야.마음 정리되고
생각이 정리되면
한 번 올라와.
그땐 어떻게든 \'저녁에\' 시간내서
술한잔 하면서 얘기하자.기운내고,
힘내고,잘 될거야.
힘내자.우리.
보고싶다 세호야.
정동길엔, 노란 은행잎들이 소복소복 쌓여있었어요.
운치를 위해서 그냥 남겨둔 것 같은 은행잎들을
혼자서 밟고 지나가고 있으니
아무도 모르는 가을 끝자락이 저하고 데이트 해주는 것처럼 느껴진 거 있죠.
이렇게 살아야지, 이렇게 계절도 품어보고 살아야지,
늘상 그렇게 바라왔건만 현실로 돌아오면 또 그대로 ^^
부러워만 하지 말고 움직여야죠. 그런 의미로, 늘상 미뤄왔던 '이.사'를 감행하려고요. 하하 ^^
어느새 겨울이예요.
몸보다 마음을 더 따뜻하게,
플루 조심하시고요!!^^
-
CREATIST 요즘의 나는 무기력증에 걸린거같아요.
폭풍같이 밀려온 일들을 쳐내고 밀어내면
어느새 또 한가득 와있고...
그것의 무한반복이다보니
가끔 몇시간씩 여유가 생길때면...
머리 속은 \"뭔가 보람있는 일을 해야해\"라는 생각이지만
막상 몸은 안따라주고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게만 되더라구요 ㅠㅜ나이가 들어서 그런건지
정말 머릿속이 텅 비어버린건지
사람 만나는 것도 귀찮고
영화를 본다든지 쇼핑을 한다든지
게임을 한다든지 책을 본다든지
사진을 찍으러 간다든지
하려고만 하면 할 건 정말 많을텐데
충분히 할 시간이 없는 것도 문제긴 하지만
막상 몸이 동하질 않으니...
이러다 그나마 \"젊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삼십대의 끝자락마저 놓치고 후회하는 건 아닌지...그런 관점에서...
그래도 뭔가 주위를 둘러보며 여유를 느끼는 듯 보이는
미경양이 부러워요 ㅎㅎ
내 논문 심사는... 다음 학기로 미뤄질 수도 있을 것 같아.
말하자면 최.악.의 상황이지.
최.악.이라는 단어 참 오랜만에 써본다.
너무 소식이 없어 걱정이 되네.
어디 아픈건 아닌지..
...
생각해. 자주.
-
CREATIST 시계를 보니 2시 반이네;
이렇게 생각날때 연락 안하면 또 못하는데
너무 늦어서 못하겠다.예전엔... 왠지 늦은 새벽이라도
너는 안자고 있을 것 같아서
별 생각없이 전화하고 그랬던거같은데
그때랑 뭐가 달라진걸까.아 ㅠㅜ 보고싶다 성은아.
오빠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러요 ㅎㅎ
광고를 하고 싶어하고 우리 동아리를 들고 싶어하는 고등학생과 어찌 연락을 하게되었다가
그 친구가 카피라이터 하고 싶어하고 국문과도 생각하고 있길래 오빠 홈피를 냉큼 알려주었어요 ㅎㅎ
이미 왔다 갔는지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들른지도 오래되고 해서 저도 발자국 찍고 가요
에헷 오빠 뵌지도 진짜 오래된 것 같네요 요즘도 많이 바쁘시겠죠?
저는 이제 6학기 시작하니까 심적 압박이 꽤 있네요, 전보다.
전 같으면 그냥 컴실에나 와서 놀고 친구 만나서 수다떨었겠지만 도서관도 가보고
(뭐 물론 공부는 안 하지만요 ㅋㅋ) 책도 읽고 과제도 하고 그러고 있어요.
내년에는 캐나다로 6개월 연수갈 예정인데 그것 때문에도 정신없구요.. 으 @@
옛날같으면 엄마 아빠가 다 알아서 해주시고 저는 떠나기만 하고 그랬겠지만
이제는 그렇지가 않네요 ㅎㅎ 물론 경제적 독립은 조금도 이루지 못했지만요 ㅜㅜ
환절기니까 감기도 조심하시고 특히 신종플루는 더 조심하시고
화이팅 화이팅!
-
CREATIST 두달만의 답글이구나.
어찌나 바쁘던지.
대학땐 하고싶은 공부 하면서
그만큼 실컷 놀고 즐기고
그래야 하는데
대체 요즘은 그냥 대학이란게 직업양성소같으니...마음이 아프다.
너무 압박갖지 말고
그래도 즐길 수 있는 건 즐기면서 살아. ㅎㅎ
가을 초입에 여름휴가를 다녀왔어요~
경남에서 전남까지 일주일을 꼬박 여행했는데
돌아오기 전, 잠들 수가 없더라구요. 휴가 마지막날이 너무 아까워서요.
돌아온 지금이 현실이고, 그때가 꼭 꿈일지도 모르는데
지금을 휴가처럼 즐기려니 아직 여독이 덜 풀린 느낌이예요. ^^
새로운 계절이니까, 새로운 마음으로~
전 어쩐지 여름보단 가을이 더 매력적이더라고요.
계절이 조금 깊어지면 청와대 앞길을 산책하기에도 더 좋으니까요.
선배님도 가을냄새, 한가득 느끼시며 여유로우시길! ^^
-
CREATIST 이제야 답글을 다네요.
잘 지내지요?
전 아직도 휴가를 못갔어요 ㅠㅜ
뭐, 앞으로도 갈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작년엔 굳이 휴가 아니어도
참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는데
올해는 지금 내가 하는 일에 욕심을 더 부리다보니
변변한 외출 한 번 제대로 못했어요.두 가지를 균형있게 잘 누리면 좋읉텐데
꼭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게 되더라구요.그걸 기가 막히게 잘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상하게 좋아보이지는 않았어요.
너무 얄미워서 ㅋ암튼, 연말이라 슬슬 바쁠텐데
화이팅해요!!
문자 보냈었는데 답도 없고. ㅎ
논문이 차도가 없어서.
스트레스만 받는 중이야.
게다가 이제 곧 개강이네. ㅠ,ㅠ
슬프다.
-
CREATIST ㅠㅜ
정말 문자 보낼 단 1분의 틈도 여유도 없나봐 요즘.
가끔 이렇게 바쁘다가
잠깐씩 시간이 날 때면.
허무함이 끝까지 밀려오는데,
그래도 어쩌겠어.
내가 선택한 길이니.
결국 개강 전에 보자는 약속도 못지켰네..
우리 너무 오래 못봤다.. ㅠㅜ
얼굴 잊어버리겠어..
야 그냥 똑같애
뭐 풀게 없다 ㅋㅋㅋㅋ
나만 그런가? -_-;;